2022. 2. 16. 20:00ㆍ여행/제주도 여행
여자 혼자서 "제주도 한달살기" 머리글, 시작에 앞서서...
안녕하세요! 곰미입니다 :)
이번 포스팅은 제 얘기를 한 번 해볼까 합니다!
작년 겨울의 초입이었습니다.
이런저런 이유(퇴사 후 진로 고민...)로 마음이 심란하던 차에 어떠한 생각이 뇌리를 스쳤어요.
원래 재작년쯤 혼자서 유럽 여행을 가려고 했거든요
코로나로 무산 되어 버렸지만요 ㅠㅠ

이미 1년이나 지난 일이지만 아쉬움은 컸던지 영 눈에 밟히더라구요.
그. 래. 서 !!
취업에 앞서서 제대로 된 여행을 즐기고 오자!!
마음을 먹게 되죠 ㅋㅋ
여행지 선정에 대한 고민은 길지 않았어요.
예전부터 '제주도 한달살기'를 꼭 해보고 싶었거든요.
사실 전 제주도를 간 적이 한손에 꼽을 정도로 적어요.
어릴 적 가족 여행이나 학교에서 간 게 고작일 정도로요.
그래서 왜 주변에서 다들 제주도에 대한 로망을 갖는지

이해하기가 힘들었죠.
잘 알지 못하는 만큼
제주도가 크게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못했거든요.
그냥 '예쁜 카페가 많고 에메랄드빛 바다가 참 예쁘다?',
하는 정도여서
이미 서해, 동해, 남해 다 가본 입장에서
같은 한국인데 그렇게 다른가? 하는 의문이 컸어요.
그래서
" 이참에 제대로 느껴봐야겠다!! "
하는 심정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~~!
여행지도 정해졌고 여행 기간도 정했으니
이제 제대로 된 사전 조사를 할 차례죠? ㅋㅋ
전 MBTI 유형에서 J(판단형)을 담당하거든요 ㅋㅋ
전부 계획대로 할 건 아니지만
가기 전에 어느 정도 일정을 짜고 가지 않으면
여행하는 내내 불안을 느끼는 타입이에요 ㅠㅠ
그래서 제 나름대로 할 수 있는 조사는
꼼꼼히 다 해보고 다녀왔답니다 !!

이제부터 들려드릴 이야기는
제가 다녀온 제주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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